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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링턴 테리어는 영국에서 개농장에서 쥐를 잡는 용도로 개량된 테리어 견종입니다. 흰색의 곱슬머리와 귀여운 외모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견종은 단순히 귀여운 반려견이 아니라 용감하고 활발하며 지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베들링턴 테리어의 성격, 꼬리, 미용, 분양 가격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성격 꼬리 미용 분양 가격 총정리

목차

    베들링턴 테리어 성격

     

    베들링턴 테리어는 테리어 특유의 용감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쥐를 잡는 개로서의 본능이 있기 때문에 작은 동물이나 새를 보면 쫓아가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다른 개와의 관계에서도 우월감을 느끼고 싸우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어릴 때부터 사회화를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에 베들링턴 테리어는 주인과 가족에게는 매우 애정이 많고 충성스러운 견종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친화적이며 어린이와도 잘 어울립니다. 또한 지능이 높고 학습능력이 좋아서 훈련이 잘 되고 장난기가 많아서 즐겁게 놀아줍니다. 하지만 지루하거나 외로움을 느끼면 짖거나 파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관심과 활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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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들링턴 테리어 꼬리

    베들링턴 테리어는 원래 꼬리를 자르는 것이 전통이었습니다. 이는 쥐를 잡을 때 꼬리를 잡혀서 다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꼬리를 자르는 것이 동물보호법에 위반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베들링턴 테리어의 꼬리는 자연스럽게 길게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베들링턴 테리어의 꼬리는 털이 많이 난 상태에서는 곱슬머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가늘고 약합니다. 따라서 꼬리를 잡아당기거나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꼬리에 있는 털은 미용할 때 잘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꼬리의 털은 몸통과 다르게 짧게 자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꼬리가 더 가늘고 길게 보이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미용

     

    베들링턴 테리어는 털이 매우 많고 곱슬머리이기 때문에 미용이 필수적인 견종입니다. 털이 길어지면 더러워지거나 엉키기 쉽고 피부병이나 외부 기생충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털은 정기적으로 미용실에 맡기거나 직접 가위나 전기면도기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 주기는 털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주에서 8주 정도로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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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들링턴 테리어의 미용 스타일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라이언 컷입니다. 라이언 컷은 몸통과 꼬리는 짧게, 머리와 다리는 길게 자르는 방식입니다. 이는 베들링턴 테리어의 귀여운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또한 눈가와 귀에 있는 털은 잘 정리해주어야 합니다. 눈가의 털은 눈에 걸리지 않도록 자르거나 묶어주고 귀의 털은 귀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자르거나 뽑아줍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분양 가격

     

    베들링턴 테리어는 한국에서는 그리 흔하지 않은 견종입니다. 따라서 분양 가격은 다른 테리어 종류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보통 10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의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평균값이며 개체별로 품질, 건강, 혈통, 나이, 성별 등에 따라 가격이 크게 차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양을 받기 전에는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분양처를 찾고 개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분양 가격 외에도 키우는 데에 드는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베들링턴 테리어는 미용이 자주 필요하므로 미용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테리어 특성상 다른 개와 싸우거나 작은 동물을 쫓아가다가 다칠 수 있으므로 의료 비용이나 보험 비용도 준비해야 합니다. 물론 이러한 비용은 베들링턴 테리어를 사랑하고 키우는 데에 드는 투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거나 감당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분양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베들링턴 테리어는 평균 수명이 12~15년 정도로 오랫동안 함께할 반려견입니다. 따라서 분양을 받기 전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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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들링턴 테리어 사료

    베들링턴 테리어는 활동량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견종입니다. 따라서 영양분이 풍부하고 고단백질의 사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털이 많은 견종이므로 피부와 털 건강을 위해 오메가-3와 오메가-6가 함유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의 양은 개의 나이, 체중, 활동량 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1~2회, 총 100~200g 정도를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베들링턴 테리어는 먹는 것을 좋아하고 배고픔을 잘 표현하지 않는 견종입니다. 따라서 과식을 하거나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료의 양과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간식이나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사료를 먹은 후에는 적어도 1시간 동안은 운동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위장관 문제나 위장 전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결론

    이상으로 베들링턴 테리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베들링턴 테리어는 용감하고 활발하며 지능적인 성격을 가진 테리어 견종입니다. 흰색의 곱슬머리와 귀여운 외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견종을 키우려면 성격, 꼬리, 미용, 분양 가격, 사료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베들링턴 테리어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하고 적절한 관리와 사랑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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